박혁지 감독 '행복의 속도' 11월 18일 개봉 확정, 1차 포스터 공개

입력 2021. 10. 21.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습원 지대 '오제'에서 일하는 두 명의 '봇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행복의 속도'가 오는 11월 18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눈길 사로잡는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행복의 속도'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오제'만의 독특한 풍경과 높게 쌓은 짐을 짊어지고 묵묵히 걸어가는 '봇카'의 모습이 인상적인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습원 지대 ‘오제’에서 일하는 두 명의 ‘봇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행복의 속도’가 오는 11월 18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눈길 사로잡는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행복의 속도’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오제’만의 독특한 풍경과 높게 쌓은 짐을 짊어지고 묵묵히 걸어가는 ‘봇카’의 모습이 인상적인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행복의 속도’는 ‘오제 국립공원’에서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로 일하는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일상을 통해 각자의 길 위에 놓인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는 듯한 ‘오제’의 풍경과 그 사이를 걸어가는 ‘봇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리 보이는 해발 2,356m의 히우치가다케 산,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며 넓게 펼쳐져 있는 ‘오제’의 평원, 푸른 빛깔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못과 습원을 보호하기 위해 굽이굽이 놓여있는 나뭇길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신의 키보다도 훨씬 높게 쌓은 짐을 짊어지고 나뭇길 위를 묵묵하게 걸어가는 ‘봇카’의 뒷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제’는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천혜의 자연을 만나기 위해 또는 야생화와 이색적인 풀들을 감상하며 ‘슬로우 트레킹’을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지만,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 사이로 정해진 시간 안에 짐을 배달하기 위해 쉬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는 ‘봇카’들이 존재하기에 비로소 완성된다.

포스터 우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매일 매일 짊어지고 걸어야 하는 나만의 길 나만의 무게’라는 카피는 이러한 ‘봇카’의 일상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일주일에 6일을 일하고, 약속한 시간 안에 산장에 도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걷지만 자신이 걷는 길과 짊어진 짐을 단순히 남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변화하는 ‘오제’의 풍경을 눈에 담고 생동하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만의 여정을 충만하게 채워 나간다. 이처럼 1차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오제’와 ‘봇카’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잘 보여주며 ‘행복의 속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크린으로 처음 만나는 동양의 비밀 화원 ‘오제’의 아름다움과 매일 매일 자신의 길을 완성하고 있는 ‘봇카’를 통해 모두의 일상 속 ‘쉼’과 응원을 전하는 ‘행복의 속도’는 오는 11월 18일 개봉하여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영화사 진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