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

박상수 입력 2021. 10. 21.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의 전략적 노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3+1 미래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목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고 경쟁력을 향상시켜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국무총리상 이어 중소도시부문 국토부장관상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21일 전남 목포시 청사에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목포시 제공) 2021.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지난 2000년부터 도입된 평가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서류와 발표로 이뤄졌으며, 목포시는 중소도시부문에서 종합 2위에 올라 국토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목포시는 4개 부분에서 모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공형 100원 택시 운영 ▲도시디자인 및 경관사업 ▲근린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자전거 터미널 조성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의 전략적 노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3+1 미래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목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고 경쟁력을 향상시켜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