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돈 안 쓰는 박찬호, 후배들이 별로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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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봉중근이 근황과 함께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예능 '만신포차'에는 봉중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봉중근은 "박찬호 선수와 친하냐"는 만신들의 질문에 "알고 지낸 지 7-8년 되는데 5년까지 존댓말을 썼다. 선후배라 반말을 해야 하는데 서운했었다. 후배들이 좋아하는 선배는 아니었다. 돈을 많이 안 쓴다"고 농담처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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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예능 ‘만신포차’에는 봉중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욕심이 많은 편”이라는 그는 “고정 출연 기회가 있었다.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을 촬영까지 다 했는데 일이 터져서 제 분량이 아예 그냥 끝났다. 폐지가 됐다”고 속상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방송에서 성공하고 싶은 것도 있고, 한 게 야구밖에 없다 보니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 아이들을 육성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야구 팀 감독도 하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봉중근은 “박찬호 선수와 친하냐”는 만신들의 질문에 “알고 지낸 지 7-8년 되는데 5년까지 존댓말을 썼다. 선후배라 반말을 해야 하는데 서운했었다. 후배들이 좋아하는 선배는 아니었다. 돈을 많이 안 쓴다”고 농담처럼 언급했다.
그러면서 “찬호 형이 메이저리그 1세대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준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하고 있다. 찬호 형이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면 저희도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돈도 잘 쓰고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형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4년 결혼했디 이혼한 그는 2011년 재혼했다.
봉중근은 “결혼생활이 좋을 줄 알았는데 힘들다. 재혼 후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만 재혼하고도 고심이 많더라”고 답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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