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국토정보공사, 디지털트윈 구축협약.."스마트도시 조성"

허광무 2021. 10.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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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1일 울주군청에서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의사 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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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산시 울주군청에서 이선호 울주군수(오른쪽)와 윤한필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1일 울주군청에서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의사 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과 LX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내년 10월까지 범서읍 일원 도시관리, 산업단지 관리, 재난 대응 이재민 구호소 운영 모델 등을 디지털 세계로 구현할 예정이다.

군은 디지털 트윈을 앞으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확대 도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농업, 에너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트윈 행정을 확대해 울주군을 살기 좋은 스마트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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