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셀카, 이토록 사랑받을 줄이야"(정오의희망곡)

김노을 2021. 10.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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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레전드로 불리는 눈물 셀카 후일담을 전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돌아온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다들 신곡 제목을 듣고는 놀라고 웃으신다. 당시에는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전혀 몰랐다. 새벽 감성으로 쓴 글인데 많은 사랑을 받게 됐고, 이 곡도 혼자 알기 아까워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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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채연이 레전드로 불리는 눈물 셀카 후일담을 전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돌아온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다들 신곡 제목을 듣고는 놀라고 웃으신다. 당시에는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전혀 몰랐다. 새벽 감성으로 쓴 글인데 많은 사랑을 받게 됐고, 이 곡도 혼자 알기 아까워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19주년인 채연은 "여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감성과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고 있고, 저 또한 여러분의 댓글응ㄹ 읽으며 즐거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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