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에 멸종위기종 꾸구리 1천마리 방류..멸종위기종 복원

박주영 입력 2021. 10.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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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 충북 옥천군 대청댐 상류 일대에서 '금강수계 멸종위기종 복원 생명잇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다.

금강수계 멸종위기종 복원 생명잇기 사업은 금강 상류부터 금강 3개 보 구간까지 수생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을 추진하고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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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수자원공사 22일 MOU 체결
꾸구리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 충북 옥천군 대청댐 상류 일대에서 '금강수계 멸종위기종 복원 생명잇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다.

금강수계 멸종위기종 복원 생명잇기 사업은 금강 상류부터 금강 3개 보 구간까지 수생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을 추진하고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복원을 목표로 하는 멸종위기 어류는 꾸구리, 흰수마자, 미호종개 등으로 이번 대청댐 유역(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금강 변에서 꾸구리 1천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2년 동안 2억원이 투입되며 금강유역환경청은 복원계획 수립과 총괄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 시행과 모니터링을 맡는다.

함께 참여하는 옥천군은 사업 홍보와 행정·재정 지원을,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복원사업 홍보·교육과 서식지 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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