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 연구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전남연구원은 21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논의에 관한 연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합의문'에 따라 광주전남연구원이 수행하며, 광주시와 전남도가 각 2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하여 시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전남연구원은 21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논의에 관한 연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합의문’에 따라 광주전남연구원이 수행하며, 광주시와 전남도가 각 2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하여 시행한다.
연구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12개월이며,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광주‧전남의 미래와 상생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다. 또 경제 등 초광역적 협력방안, 행정통합과 경제통합(메가시티) 등 각 분야별 연구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상생발전을 위한 경제 등 협력방안 연구 ▲경제통합(메가시티), 특별지방자치단체, 조합, 협의회 등 연구 ▲행정통합 연구 ▲시‧도민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연구 등이다.
오늘 협약을 체결하면 본 연구는 협약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양 시‧도는 지난해 11월 2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합의하고 통합의 내용과 방법, 절차 등 제반사항에 관한 연구용역을 1년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1년간의 연구가 마무리되면 양 시‧도는 연구 결과로 도출된 내용에 대해 6개월의 검토‧ 준비기간을 거쳐 시‧도 통합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평군, 캄보디아에 소방차·구급차 무상 기증
- 檢,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소
- [컨콜] LG전자 "전기차 시장, 20%대 성장 예상…기술 리더십 확보"
- 하이브, '경영권 찬탈 의혹' 민희진과 갈등 점입가경
- 포항시, 빗물펌프장 담당자·운영자 교육 실시
- UDT출신 방송인 덱스, 두카티 '파니갈레 V4 S' 탄다
- 충주시, 행복배달통 주인공 주은주 주무관 선정
- 박선하 도의원,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 참석
- 부산경찰청, 불법촬영 전문 점검팀 ‘비추미 순찰대’ 운영
- 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 출시 앞두고 ‘리릭 뉴스레터’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