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하동균과 감성 라이브 (컬투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입력 2021. 10.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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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JUNNY)가 '컬투쇼'에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니는 21일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풋풋한 매력과 라이브 실력을 모두 공개하며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주니는 하동균, 김필 등 선배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동균과 함께 'me.n.u'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주니에게 DJ 김태균, 황치열은 "잔잔한 박자가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위로 받는 느낌이 있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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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주니(JUNNY)가 '컬투쇼'에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니는 21일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풋풋한 매력과 라이브 실력을 모두 공개하며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주니는 하동균, 김필 등 선배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동균과 주니는 지난 12일 설레는 첫걸음을 같이 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웨딩송 'me.n.u(메뉴)'를 함께 발매한 바 있다.

주니는 하동균과의 협업을 소개하며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이었는데 같이 노래하자고 연락해주셔서 감사했다. 녹음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노래를 너무 잘 부르신다. 직접 들을 수 있는 게 믿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필에 대해서도 주니는 "원래 선배님의 팬이다. 따라할 수 없는 느낌이다. 이걸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신기하고 꿈만 같다"라는 인연을 전했다.

하동균과 함께 'me.n.u'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주니에게 DJ 김태균, 황치열은 "잔잔한 박자가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위로 받는 느낌이 있다"라고 호평했다. 하동균은 "제가 혼자 부르기에는 곡의 감성이 닿지 않을 것 같아서 주니와 함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작업 비화를 밝혔다.

주니는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색깔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더블 싱글 'inside the sober mind. (인사이드 더 소버 마인드)'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유, 엑소 카이·수호·백현, NCT 등과 협업한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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