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인기 만점

박수지 2021. 10. 21.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가 시행 중인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남구지역 19개 서점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지는 데 도움되고 있다"며 "새로운 독서문화 활성화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가 시행 중인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실제로 대출받기까지 30~50일이 소요된다.

남구는 지난달 1일부터 이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서비스 시작 50일 만에 신청 도서가 377권을 넘겼다.

현재 이 사업의 예산은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남구지역 19개 서점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에는 지정된 4개 구립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지는 데 도움되고 있다"며 "새로운 독서문화 활성화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