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한국물 최초 '7년 만기 사회적 채권' 발행

김지영 기자 2021. 10.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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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5억5,000만 유로의 사회적 채권(소셜 커버드본드)을 한국물 최초로 7년 만기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7년만기 장기물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 커버드본드 조달비용이 국내 대비 약 1%포인트 저렴한 만큼 앞으로도 해외 커버드본드 조달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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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모기지 이용 무주택 서민 주거부담 경감 효과
[서울경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5억5,000만 유로의 사회적 채권(소셜 커버드본드)을 한국물 최초로 7년 만기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7년 만기는 역대 최장 만기다. 금리는 유로 미드스와프금리 0.068%에 가산금리 0.19%를 더한 0.258%다. 7년 만기 커버드본드 발행은 국내기관 중 최초다. 주금공은 지난 6일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한 정부의 5년물 유로화 외평채가 이번 발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주금공은 이번 발행을 통해 투자자 저변 확대, 발행만기 다변화, 장기 자금조달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장기물 발행은 △기존 5년물 유통금리 인하 △시중은행 커버드본드 시장참여 확대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를 이용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용 경감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7년만기 장기물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 커버드본드 조달비용이 국내 대비 약 1%포인트 저렴한 만큼 앞으로도 해외 커버드본드 조달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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