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샘김·적재, 12월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 캠페인송 만든다

박준호 기자 입력 2021. 10.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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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7·8일 서울서 열리는 2021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의 캠페인송을 권진아·샘김·적재 등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작해 부른다.

안테나 측은 2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과 회의의 효율적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측은 12월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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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성공 개최 위한 외교부-안테나 업무협약 따라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과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21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안테나
[서울경제]

오는 12월 7·8일 서울서 열리는 2021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의 캠페인송을 권진아·샘김·적재 등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작해 부른다.

안테나 측은 2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과 회의의 효율적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약식에는 캠페인송을 만드는 권진아·샘김·적재와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대 규모, 최고위급 회의체로 지난 2016년 출범했다. 2016년 영국, 2017년 캐나다, 2019년 유엔본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열리는 회의이며, 아시아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12월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장관회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국제회의인 만큼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할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안테나 측은 말했다.

안테나 관계자는 “국제 평화 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번 회의의 행사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하는 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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