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매출 9719억원..전년대비 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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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기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21년 3분기 매출 9719억원, 영업이익 337억원이라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업부별 실적은 건설기계 사업(Heavy)은 매출 7577억원으로 전년비 1.3% 성장하고 영업이익 225억을 기록, 전년대비 65.4% 감소했다.
엔진 사업부문은 건설장비 수요 급증과 발전기, 소재, 부품 등 판매 라인업 다양화로 매출은 전년대비 25.9% 늘어난 214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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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환경규제 등 영업이익 하락
337억원..전년대비 47% 감소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기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21년 3분기 매출 9719억원, 영업이익 337억원이라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룹 편입 이후 첫 분기 실적발표다.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및 원자재가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중국시장 성장세 감소에 따른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다.
사업부별 실적은 건설기계 사업(Heavy)은 매출 7577억원으로 전년비 1.3% 성장하고 영업이익 225억을 기록, 전년대비 65.4% 감소했다.
엔진 사업부문은 건설장비 수요 급증과 발전기, 소재, 부품 등 판매 라인업 다양화로 매출은 전년대비 25.9% 늘어난 214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건설기계 사업의 지역별 매출은 중국시장은 하락했지만 한국을 포함한 신흥시장과 북미 및 유럽시장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한국 및 신흥시장의 경우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정부 주도 경기 부양 정책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4.2% 상승했으며, 북미 및 유럽시장도 영업망 확대와 각국 경기 부양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34.9% 늘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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