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기업의 가장 중요한 소임은 일자리 창출"

박정규 2021. 10. 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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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1일 기업의 역할로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가진 '청년희망 ON(온)' 간담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LG그룹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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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1일 기업의 역할로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가진 '청년희망 ON(온)' 간담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LG그룹이 전했다.

구 회장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소임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첨단 분야에 앞서서 투자하고 이를 통해 좋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감으로써 기업의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이 LG를 넘어서서 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고민도 계속 해나가고 있다"며 "기업뿐만 아니고 학계나 중소기업, 협력업체, 그리고 청년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산업생태계를 육성해서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일자리를 더해가는 선순환 구조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왼쪽 두번째)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1. photo@newsis.com

이날 LG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과 함께 3년간 3만명의 직접채용을 포함한 3만9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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