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자재부, 수확철 자매결연 마을 농촌일손돕기

나혜윤 기자 2021. 10. 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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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자재부 직원 20여명이 21일 강원 춘천시 남면 강언덕 부엉이마을을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자재부는 지난 2011년 강언덕 부엉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와 영농자재 지원을 하며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승일 자재부장은 "일손부족으로 힘든 자매마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코로나19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자주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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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면 강언덕 부엉이마을서 봉사활동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직원들은 21일 강원 춘천시 남면 강언덕 부엉이마을에서 수확철 일손돕기를 펼쳤다.© 뉴스1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직원 20여명이 21일 강원 춘천시 남면 강언덕 부엉이마을을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자재부 직원들은 들깨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을 끝낸 들깨 밭의 비닐을 걷어내고, 들깨 타작 등을 실시하며 가을걷이 일손에 힘을 보탰다. 또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수확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충을 함께 나눴다.

자재부는 지난 2011년 강언덕 부엉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와 영농자재 지원을 하며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승일 자재부장은 "일손부족으로 힘든 자매마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코로나19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자주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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