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건물 3개 중 2개는 농구할 때 산 것, 이경규→유재석 돈 관리 의문"(찐경규)

이하나 2021. 10. 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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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경규는 현재 서장훈이 가지고 있는 건물에 대해서도 물었다.

서장훈은 "빌딩 얘기는 하도 많이 방송에 나왔다. 세 개인데 두 개는 방송이랑 상관없다. IMF 때 산 거다"라며 "두 개는 농구할 때 샀고, 마지막 하나는 농구 수입 모아둔 것 반, 방송 수입 반으로 투자해서 산 거다"라고 전했다.

이경규가 "나는 1가구 1주택이다"라고 변명하자, 서장훈은 "건물이나 땅은 1가구 1주택이랑 상관 없다"고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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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월 20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서장훈이 ‘취중찐담’에 출연해 이경규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농구 선수 시절과 방송인 중 언제가 더 즐겁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최고의 희열과 기쁨은 선수 때다. 지금은 그때보다 마음의 여유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조심스럽게 “어느 쪽이 더 짭짤하냐”고 질문했다. 서장훈은 “선수 시절 한창 어릴 때 많이 벌었다. 지금이랑 시대도 다르고 하니까”라며 “원래는 농구가 수익이 더 많았다. 거의 비슷한데 요즘으로 치면 방송이 조금 더 나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현재 서장훈이 가지고 있는 건물에 대해서도 물었다. 서장훈은 “빌딩 얘기는 하도 많이 방송에 나왔다. 세 개인데 두 개는 방송이랑 상관없다. IMF 때 산 거다”라며 “두 개는 농구할 때 샀고, 마지막 하나는 농구 수입 모아둔 것 반, 방송 수입 반으로 투자해서 산 거다”라고 전했다.

그때 서장훈은 “형님, (강)호동이 형, (유)재석이 형, (신)동엽이 형 이 분들은 나보다 방송을 더 많이 하지 않았나. 경규 형님은 방송을 한 40년 했는데 돈을 다 어디다 놨나. 건물 얘기가 안 나오는데 집에 돈을 묻어 놓은 건가”라고 역으로 질문했다.

당황한 이경규는 “영화”라고 답하며 “내가 갖고 있는 재산은 재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뭐냐. 한국 영화 발전 기금?”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진짜 웃긴게 호동이 형이랑 동엽이 형이 나와 벌써 5~6년을 진행했다. 건물 얘기가 나오면 엄청 놀린다. 누가 보면 돈 한 푼 없는 사람들인 줄 알겠다”라며 “돈을 아무도 모르게 어디 섬 같은 것을 사셨나”라고 억울해 했다.

이경규가 “나는 1가구 1주택이다”라고 변명하자, 서장훈은 “건물이나 땅은 1가구 1주택이랑 상관 없다”고 바로잡았다. 이경규는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마라”고 황급히 말을 돌렸다. (사진=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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