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아나운서 손범규·박찬민·최기환 '희망 퇴직'..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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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가 희망퇴직으로 SBS를 떠난다.
SBS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에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가 희망퇴직을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SBS는 최근 TY홀딩스로 대주주를 변경한 후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손범규 아나운서는 1995년 SBS에 입사해 '모닝와이드', '스포츠센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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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가 희망퇴직으로 SBS를 떠난다.
SBS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에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가 희망퇴직을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근무한다.
SBS는 최근 TY홀딩스로 대주주를 변경한 후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번 희망퇴직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세 아나운서는 각종 프로그램과 뉴스, 스포츠 중계 등을 맡아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손범규 아나운서는 1995년 SBS에 입사해 '모닝와이드', '스포츠센터' 등을 진행했다. 또 박찬민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입사해 '좋은 아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맡았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2003년 입사해 '맨 인 블랙박스', '접속! 무비월드' 등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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