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44.3%↑..KB생명은 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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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21일 올 1~3분기 연결 기준 26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3분기만 놓고 봤을 땐 당기순이익 126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KB금융 계열사로 편입된 푸르덴셜생명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556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213억원 하락한 6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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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KB손해보험은 21일 올 1~3분기 연결 기준 26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3% 성장한 수준이다.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누적 손해율이 전년 대비 1.7%포인트 떨어진 83.7%를 기록했다. 아울러 투자펀드의 배당 증가 등 영향으로 투자영업손익도 9.5% 증가했다.
3분기만 놓고 봤을 땐 당기순이익 1263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 손해율은 88.2%로 중대형 사고 보상 등으로 전분기 대비 8.7%포인트 증가했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휴가철 운행량 증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1.4%포인트 올랐다.
지급여력(RBC)비율은 181.9%로 전분기 대비 3.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9월 KB금융 계열사로 편입된 푸르덴셜생명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5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저축성 상품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신계약비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됐다. 운용자산의 전략적 매매를 통해 투자이익도 확대됐다.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213억원 하락한 6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소폭 증가했나, 증시 변동성 확대 등으로 보증준비금이 증가했다.
한편 KB생명보험은 3분기까지 181억원의 적자를 냈다. 전분기(-110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되며 KB금융그룹 보험 계열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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