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고금리..홍남기 "금리상승, 짚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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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고금리의 대출·융자를 시행해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에 짚어보겠다고 당부했다.
양 의원은 홍 부총리에게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의 대출 및 융자사업 금리가 얼마냐고 물었고 홍 부총리는 "0.5%~2.5% 정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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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박정민 수습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고금리의 대출·융자를 시행해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에 짚어보겠다고 당부했다.
21일 홍 부총리는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양 의원은 홍 부총리에게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의 대출 및 융자사업 금리가 얼마냐고 물었고 홍 부총리는 "0.5%~2.5%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양 의원은 "공공기관 융자사업 최고금리는 0.2%를 유지할 수 있다"면서 "지방정부도 시중은행과 협상을 통해 융자 금리로 1%정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관련 대출 금리가 높아 서민들에게 이자 부담이 있다는 지적에 "알아보니 금리가 3%대도 있는 걸로 안다"며 "지난번 지적 이후 다소 낮아진 거 같은데, 지나치게 금리가 올라간 점은 짚어보겠다"고 잡했다.
/공동=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박정민 수습 기자(pjm831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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