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명호 "원전 없는 탄소중립 현실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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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서 "원전 없는 탄소중립은 현실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에 대한 질의에서 "EU,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원전으로 회귀하고 있지만 한국의 에너지정책은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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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서 "원전 없는 탄소중립은 현실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에 대한 질의에서 "EU,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원전으로 회귀하고 있지만 한국의 에너지정책은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에 대해 다들 공감하고 있지만 에너지전환정책은 고속정처럼 급하게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산업계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지 기술수준이 뒷받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기 때문에 항공모함처럼 서서히 순회하는 속도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불공정한 LPG 수입부과금, 녹색산업에서 LNG가 제외된 문제 등 석유화학 업계의 현안 사항과 실효성 없는 유턴정책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수입 LPG는 면제하고 국내 생산 LPG에만 부과되는 불공정한 석유수입부담금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산업부가 탄소중립의 가교 전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LNG에 대해 환경부가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녹색산업에서 제외해 석유화학 산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탄소중립을 위해 LNG와 같은 전원이 중요한만큼 환경부하고 이러한 방향으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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