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출신' 모슬리, 올랜도 감독 데뷔전서 샌안토니오에 97-123 패
유재영기자 2021. 10.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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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에서 뛰며 농구팬들에 익숙한 자말 모슬리(43)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감독이 사령탑 데뷔전에서 패했다.
KBL(한국농구연맹) 출신 첫 NBA팀 지휘봉을 잡은 모슬리 감독이 이끈 올랜도는 21일 방문경기로 치른 샌안토니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97-123으로 패했다.
모슬리 감독은 지난 2004~2005시즌 삼성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농구 무대에 데뷔해 19경기 출전, 평균 13.2득점 8.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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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에서 뛰며 농구팬들에 익숙한 자말 모슬리(43)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감독이 사령탑 데뷔전에서 패했다. KBL(한국농구연맹) 출신 첫 NBA팀 지휘봉을 잡은 모슬리 감독이 이끈 올랜도는 21일 방문경기로 치른 샌안토니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97-123으로 패했다. 야투 성공률 42.9%에 그치며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모슬리 감독은 지난 2004~2005시즌 삼성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농구 무대에 데뷔해 19경기 출전, 평균 13.2득점 8.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모슬리 감독은 경기에 앞서 “팀 동료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 대단한 경험을 했고, 문화를 즐겼다.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게 나를 맞이해줬다”고 한국에서 보낸 시간을 떠올렸다.
지난 시즌 서부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유타는 16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한 센터 루디 고베르의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를 107-86으로 대파했다. 동부콘퍼런스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도 뉴올리언즈를 117-97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뉴욕은 보스턴과 연장 접전 끝에 138-134로 이겼다. 줄리어스 랜들은 3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선보이며 승리를 주도했다.
모슬리 감독은 지난 2004~2005시즌 삼성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농구 무대에 데뷔해 19경기 출전, 평균 13.2득점 8.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모슬리 감독은 경기에 앞서 “팀 동료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 대단한 경험을 했고, 문화를 즐겼다.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게 나를 맞이해줬다”고 한국에서 보낸 시간을 떠올렸다.
지난 시즌 서부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유타는 16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한 센터 루디 고베르의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를 107-86으로 대파했다. 동부콘퍼런스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도 뉴올리언즈를 117-97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뉴욕은 보스턴과 연장 접전 끝에 138-134로 이겼다. 줄리어스 랜들은 3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선보이며 승리를 주도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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