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독일 프라운호퍼의 MEVIS 연구소와 유럽진출 MOU

박새롬 기자 2021. 10. 2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런(대표 신동훈 신명진)이 뇌신경 분야의 분석 및 진단 솔루션에 관한 공동개발·기술이전·기술정보교류를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의 MEVIS 연구소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런은 이번에 '프라운호퍼'의 'MEVIS 연구소'와 뇌신경 분야의 분석·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런(대표 신동훈 신명진)이 뇌신경 분야의 분석 및 진단 솔루션에 관한 공동개발·기술이전·기술정보교류를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의 MEVIS 연구소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라운호퍼'는 독일 전역에 2만9000명의 직원 및 75개 연구소를 보유한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기관이다. 막스플랑크(Max-Planck-Gesellschaft)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연구기관 중 하나다.

휴런은 이번에 '프라운호퍼'의 'MEVIS 연구소'와 뇌신경 분야의 분석·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휴런 측은 "프라운호퍼 MEVIS 연구소는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료 분석, 진단, 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환계, 뇌신경, 유방, 간, 폐 질환에 특화됐으며 글로벌 제약회사와도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면서 "휴런과의 접점이 큰 기관이라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휴런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 휴런에 따르면 지난 5월 파킨슨, 치매, 뇌졸중 분석 및 진단 소프트웨어의 CE(유럽통합인증)를 확보했다. 이번에 글로벌 톱 레벨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유럽 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휴런 측은 말했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영상의학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프라운호퍼 MEVIS 연구소와 협업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휴런의 기술력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병관 프라운호퍼 한국법인 대표는 "프라운호퍼의 세계적 기술이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독일 프라운호퍼 MEVIS 연구소 로고(사진 왼쪽)와 휴런 로고/사진제공=휴런

[관련기사]☞ "김선호 '현 여친 금수저설', 팬 조작 아냐…누군가 누명 씌워""전 여친이 현 여친 질투해서"…김선호 팬 카톡방, 여론조작 정황"소속사 나가려 하면 죽여"…김선호 지인 주장 계정, 새 폭로 예고"계단에 X 싸고 도망, 자수 안 하면 영상 공개"…분노한 입주자"처녀와 성관계하라"…점쟁이 말에 11살 딸 덮친 싱가포르 父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