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르신 디지털역량 강화' AI활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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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최첨단 인공지능(AI) 로봇 '리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양천어르신복지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천구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권역별 어르신복지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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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공지능 로봇 통해 어르신 교육 진행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최첨단 인공지능(AI) 로봇 '리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양천어르신복지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로봇 리쿠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돼 있어 주변 사람의 얼굴, 감정, 성향을 학습해 능동적으로 반응한다. 뿐만 아니라 2족 보행, 음성 인식, 율동 등 다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모바일 메신저 앱의 활용 방법을 비롯해 텍스트·사진 전송, 친구 추가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학습하게 된다. 또 올해부터는 길 찾기 앱과 음식 배달 앱에 대한 활용 교육을 추가해 비대면이 일상이 된 현 상황에서 학습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양천구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권역별 어르신복지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로봇이 들려주는 구연동화 프로그램'과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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