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도 '위드코로나' 본격화..내년 4월부터 크루즈 잇따라 기항

손연우 기자 입력 2021. 10. 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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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2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크루즈가 2년 만인 2022년 4월부터 다시 부산항을 찾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선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내년에 크루즈 3척의 부산항 기항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춘현 BPA 운영본부장은 "크루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산항 크루즈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크루즈 유치를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크루즈 시설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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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크루즈사의 벨리시마호.(부산항만공사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2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크루즈가 2년 만인 2022년 4월부터 다시 부산항을 찾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선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내년에 크루즈 3척의 부산항 기항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BPA가 유치한 크루즈는 코스타크루즈사의 세레나(SERENA)호, MSC크루즈사의 벨리시마호(BELLISSIMA)와 실버크루즈사의 실버뮤즈호(SILVERMUSE) 등이다.

세레나(SERENA)호는 11만톤급으로, 내년 4월부터 항차당 3780명의 국내외 승객을 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17만톤급 벨리시마호(BELLISSIMA)는 내년 5월 승객 4500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기항하며, 승객 대부분은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부산항 크루즈는 2016년 209척이 기항한 이후 2017년 108척, 2018년 84척, 2019년 108척이 기항해 연평균 26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부산을 찾아 부산관광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코스타크루즈사의 세레나호(부산항만공사 제공)© 뉴스1

그러나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는 단 한척도 기항하지 않아 크루즈 관광산업과 크루즈 연관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2020년 총 179항차, 2021년 총 134항차 등 313항차가 크루즈 일정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BPA는 크루즈 운항이 내년부터 재개될 경우 크루즈 관광산업과 연관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현 BPA 운영본부장은 "크루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산항 크루즈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크루즈 유치를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크루즈 시설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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