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찬란한 계절', 구름이 만들어 준 곡..행복했다"

안소윤 인턴 2021. 10.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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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앞으로 만들어갈 음악 활동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폴킴은 지난 7일 발매한 '찬란한 계절'에 대해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무기력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복잡한 음악보다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폴킴은 "타이틀곡 '찬란한 계절'은 오래전부터 좋아한 가수 구름이 만들어 준 곡으로 작업하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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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폴킴. (사진=폴킴, JK어뮤즈먼트, 롤링스톤코리아 제공).2021.10.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앞으로 만들어갈 음악 활동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폴킴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폴킴은 지난 7일 발매한 '찬란한 계절'에 대해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무기력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복잡한 음악보다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폴킴은 "타이틀곡 '찬란한 계절'은 오래전부터 좋아한 가수 구름이 만들어 준 곡으로 작업하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록곡 '투성이'는 "픽보이에게 4년 만에 곡을 받아 애증을 담아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수록된 세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폴킴은 대중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있는 그대로 보이고 싶다. 많은 분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였던 이야기를 노래하는 한 사람으로..."라고 답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폴킴은 오는 11월 6일과 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성남, 부산, 전주, 대구, 광주, 청주, 울산, 창원 등 9개의 도시에서 각각 이틀간의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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