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60대 타수 연속 라운드 신기록 좌절..BMW레이디스 첫날 1언더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26·솔레어)의 60대 타수 연속 라운드 신기록 수립이 좌절됐다.
고진영은 직전 대회였던 커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14라운드 연속 라운드 기록 타이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고진영은 지난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 69타를 시작으로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69-67-69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68-66-67타), 숍라이트 LPGA 클래식 66-65-69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63-68-69-66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은 21일 부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고진영은 직전 대회였던 커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14라운드 연속 라운드 기록 타이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 기록은 고진영에 앞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2005년)과 유소연(31·메디힐·2017년)이 보유하고 있었다. 만약 고진영이 이날 60대 타수의 스코어를 제출했더라면 신기록이었다.
고진영은 지난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 69타를 시작으로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69-67-69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68-66-67타), 숍라이트 LPGA 클래식 66-65-69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63-68-69-66타)를 기록한 바 있다.
고진영은 이날 신기록 수립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지 5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후반 들어 10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다. 남은 2개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야만 60대 타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17번홀(파4)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쳐 보기에 그치면서 신기록 수립이 좌절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