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

이윤정 기자 2021. 10.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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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신학철 LG화학(051910) 대표이사 부회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979년 졸업)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과대학 1989년 졸업, 2010년 의학박사)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국내 화학업계 발전과 산업 패러다임 혁신, 그리고 친환경 소재와 녹색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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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신학철 LG화학(051910) 대표이사 부회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979년 졸업)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과대학 1989년 졸업, 2010년 의학박사)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신 부회장은 국내 화학업계 발전과 산업 패러다임 혁신, 그리고 친환경 소재와 녹색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탄소 배출량 감축 선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지향의 경영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는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이들을 지난 1991년부터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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