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윤석열은 생각·소양이 부족한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에 대해 "정치적 언어가 아닌 생각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계속되는 망언에 대해 공당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후보를 추천하는 정당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에 대해 "정치적 언어가 아닌 생각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명연 전북도당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쿠데타와 5·18을 통해 수많은 시민의 목숨을 빼앗고 자신은 권력과 영화를 맘껏 누린 전두환에 대해 '정치는 잘했다'는 윤석열의 망언은 광주시민과 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국민들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이 '정치는 잘했다'고 표현한 것은 생각과 소양, 역사관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모자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1세기 형 군사 반란의 수괴 전두환의 후예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아니냐"며 "비뚤어진 검사의 시각을 버리지 못한 것 같은 사람이 대권주자라는 사실 자체에 분노한다. 윤석열은 즉각 후보에서 사퇴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계속되는 망언에 대해 공당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후보를 추천하는 정당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격앙'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서 "시XXX·지X·양아치·개저씨" 거침없는 발언
- 이종훈, XX 왁싱 받다가 당황…여자 관리사, 민망 자세 때 "팬이다" 고백
- 바람피워 아내 숨지게 한 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리고 재혼은 거부
- '졸혼' 백일섭 "아내 장례식? 안 갈 것…소식 듣기 싫고 정 뗐다" 단호
- 김제동 "이경규 '쟤 때문에 잘렸다' 말에 내 인생 몰락…10년간 모든 게 망했다"
- "대낮 버스서 중요 부위 내놓고 음란행위한 그놈…남성들 타자 시치미 뚝"
- 이다해 "4시간 100억 버는 中 라이브커머스…추자현과 나 2명만 진행 가능"
- 김윤지, 임신 6개월차 맞아? 레깅스 입고 탄탄한 몸매 공개 [N샷]
- '10월 결혼' 조세호,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 마련…"한달 전 이사" [공식]
- 서유리, 전남편 최병길 뒷담화 "살찐 모습 싫어, 여자도 잘생긴 남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