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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초대형 경제위기를 뜻하는 '퍼펙트 스톰'에 "대비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난달 28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외환, 주식시장과 부동산, 가상자산 시장에서까지 전반적인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상호연계성과 상승작용으로 인해 파급력은 '퍼펙트 스톰'이 될 수 있기에 리스크 파급 경로를 면밀히 살펴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한 것을 언급하며 이 총재의 견해를 물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초대형 경제위기를 뜻하는 '퍼펙트 스톰'에 대해 "대비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뉴스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초대형 경제위기를 뜻하는 '퍼펙트 스톰'에 "대비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서병수(국민의힘·부산 부산진구갑)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달 28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외환, 주식시장과 부동산, 가상자산 시장에서까지 전반적인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상호연계성과 상승작용으로 인해 파급력은 '퍼펙트 스톰'이 될 수 있기에 리스크 파급 경로를 면밀히 살펴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한 것을 언급하며 이 총재의 견해를 물었다.
이 총재는 "아주 상황이 나빠질 것에 대한 대비는 해야 한다고 본다"며 "감독원장이 말한 것도 그런 상황에 대비하자는 것이었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란 예상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서병수 의원 질문에 "그럴 개연성, 가능성이 크지 않은데 여러 사인이 한꺼번에 몰려오면 리스크가 누적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대비하자는 것"이라며 "그런 상황이 올 거라고는 아주 심각하게 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현재 외환보유액과 관련해서도 "대외충격이 왔을 경우 대응할 수 있고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IMF(국제통화기금)가 지난 7월 한국 외환보유액이 세계 8위로 외부충격 대응에 적정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