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기항 크루즈 3척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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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내년에 부산항에 기항하는 크루즈 3척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2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크루즈가 2년 만인 내년 5월부터 다시 부산항을 찾는 등 크루즈 운항이 재개된다.
김춘현 BPA 운영본부장은 "크루즈 기항에 앞서 부산항 크루즈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크루즈 시설개선 등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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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내년에 부산항에 기항하는 크루즈 3척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2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크루즈가 2년 만인 내년 5월부터 다시 부산항을 찾는 등 크루즈 운항이 재개된다.
BPA가 유치한 크루즈는 코스타크루즈사의 세레나(SERENA)호, MSC크루즈사의 벨리시마호(BELLISSIMA)와 실버크루즈사의 실버뮤즈호(SILVERMUSE) 등 3척이다.
세레나호는 11만t급으로 내년 4월부터 모항 3항차, 준모항 19항차 입항할 예정이다. 세레나호는 항차당 3780명의 국내외 승객을 태우고 기항할 것으로 예상한다.
17만t급 벨리시마호는 내년 5월 승객 4500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기항한다.
부산항 크루즈는 2016년 209척, 2017년 108척, 2018년 84척, 2019년 108척이 기항했고 연평균 26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부산을 찾았다.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는 한 척도 기항하지 않아 크루즈 관광산업과 크루즈 연관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 2년 동안 선원의 하선 없이 선용품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물류 목적 크루즈 선박은 모두 9항차 기항했다.
전면 중단됐던 크루즈 운항이 내년부터 재개되면 크루즈 관광산업과 연관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춘현 BPA 운영본부장은 "크루즈 기항에 앞서 부산항 크루즈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크루즈 시설개선 등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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