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라방에 특별한 그 분".. 딸 유담 출연 예상하는 이유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유승민 전 의원이 21일 오후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 ‘특별한 손님’이 출연한다고 예고하자 네티즌들은 유 전 의원의 딸 유담씨 출연을 예상했다.
유승민 캠프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1일 저녁 8시 열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한다”며 “이번 라방에서는 특별한 손님이 출연한다. 많은 분께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을 바로 그분”이라고 알렸다. 유 전 의원은 일반 시민의 즉석 질문을 받는 라이브 방송 ‘오늘밤, 유승민입니다’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진행해 왔다.
이 글에 네티즌들은 “비밀병기 국민장인 카드를 쓰는군요” “장인어른 치트키를 드디어 쓰는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유담씨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바른정당 후보였던 유 전 의원을 돕기 위해 유세를 함께했다. 당시 유담씨의 뛰어난 미모로 유 전 의원은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물음표가 붙은 ‘특별 게스트’의 모습을 유담씨 출연 근거로 꼽았다. 회색 빛깔로 칠해져 윤곽만 표현되어 있지만 과거 유담씨가 유 전 의원을 돕던 당시 찍힌 사진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7년 4월 서울 홍대입구에서 유세를 마친 뒤 유 전 의원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유담씨의 모습이 특별 게스트의 모습과 상당히 비슷하다.

유 전 의원은 19대 대선 직후 출연한 방송에서 자신의 유세를 열성적으로 도운 딸에게 미안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유담씨는 이후 한동안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약 4년 만인 지난 8월 유 전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담씨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유 전 의원은 두 가지 선택지 중 한 개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면서 ‘유담이 정치를 한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본인이 하겠다면 찬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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