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횡성군, 관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종재 기자 2021. 10.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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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강원 횡성군과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은 석사 교육과정의 일부로 '횡성미래정책 캡스톤 과정'을 운영하고, 횡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등록금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한림대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공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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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횡성군, 관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한림대 제공) 2021.10.21/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대학교는 강원 횡성군과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은 석사 교육과정의 일부로 ‘횡성미래정책 캡스톤 과정’을 운영하고, 횡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등록금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각종 언론 홍보를 통해 학생모집에 나선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21일까지다.

장신상 군수는 “한림대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공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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