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넘치는 김은희 사랑에 차기작 스포까지.."다음 작품은 SBS"

강소영 입력 2021. 10. 21. 16:05 수정 2021. 10. 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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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나타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장항준, 장현성, 김진수가 특별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의 '지리산'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세계적 대문호 아니냐. 한국이 키워낸 국보급 보물. 그분 드라마 '지리산'이 23일부터 토, 일 한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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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나타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장항준, 장현성, 김진수가 특별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의 ‘지리산’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세계적 대문호 아니냐. 한국이 키워낸 국보급 보물. 그분 드라마 ‘지리산’이 23일부터 토, 일 한다”고 홍보했다.

이어 “SBS에서 이렇게 tvN 드라마 홍보를 해도 되는 거냐”는 물음에 “다음번이 SBS 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지리산’ 홍보에 이어 차기작을 시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그와 절친한 장현성과 김진수가 “자기 영화도 이렇게 홍보를 못 하면서 대단하다”고 하자 “한집에서도 잘 되는 쪽을 밀어줘야 한다”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SBS 드라마 ‘싸인’, ‘유령’, tvN ‘시그널’,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등을 집필, 잇단 성공으로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영화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은 최근 ‘신이 내린 팔자’라는 호칭을 얻으며 너스레 가득한 모습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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