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북한, 핵실험·ICBM까지는 안 가..대화의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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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북한이 최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연이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고 있지만 "다른 한 측면에서는 대화를 탐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통일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관련 질문에 "북한이 왜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발사하지 않는가. 그것은 결정적 파국을 원하지 않는 걸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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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21 [국회사진기자단] swimer@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21/yonhap/20211021160233026krri.jpg)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김경윤 이동환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북한이 최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연이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고 있지만 "다른 한 측면에서는 대화를 탐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통일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관련 질문에 "북한이 왜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발사하지 않는가. 그것은 결정적 파국을 원하지 않는 걸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태 의원이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상임위원회가 지난 19일 북한의 신형 SLBM 시험발사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 상황에서 통일부의 이 같은 판단이 적절하지를 묻자, 이 장관은 "통일부는 NSC의 기본 입장에 함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미사일을 지속해서 발사하면서 핵실험이나 ICBM 등의 전략적 행동을 하지 않는 건 대화 탐색을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 해석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NSC 상임위원회는 정부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고자 미·중·일·러 등 주요국과 활발히 협의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다는 데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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