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3,000선대로 밀려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3,000선대로 밀렸습니다.

오늘(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0포인트, 0.19% 내린 3,007.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 0.03% 내린 3,012.28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를 굳혔습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80억 원, 42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1,60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92포인트, 0.79% 내린 993.70으로 종료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2,460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0억 원, 67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3.0원 오른 1,177.2원에 마감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