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군대서 성열이와 턱걸이, 자존심 상해" ('성규특별시')
턱걸이 기구 샀다
"더 나은 모습, 고민"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가수 김성규가 새싹 유튜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성규는 지난 2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규특별시'에 게재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저녁 루틴을 공개했다.
집에서 카메라를 켠 김성규는 "이렇게 찍는 게 어색하다"며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첫 번째 저녁 루틴을 소개하기 위해 냉장고로 향했다.
소속사 대표가 챙겨준 머위즙을 꺼내 마신 김성규는 "면역력 떨어질 때 좋다더라.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무조건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규는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에도 힘썼다. 집에 설치된 운동 기구로 열심히 턱걸이를 하는 김성규의 모습은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김성규는 "군대에 있을 때 성열과 턱걸이를 했는데 내가 하나도 못했다. 전역 후 그때 생각이 나서 자존심이 상해 바로 턱걸이 기구를 샀다. 매일 하면 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운동을 마친 김성규는 꼼꼼히 세안을 하고 화장기 없는 내추럴하면서도 훈훈한 민낯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소파에 편안히 앉아 축구를 챙겨 본 후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다시 켠 김성규는 "올해 주변 환경이 많이 변하면서 어떻게 해야 예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기다리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야겠다"고 다짐한 김성규는 앞으로 '성규특별시'를 통해 새롭고 재밌는 일들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성규가 '성규특별시'로 선보일 다채로운 콘텐츠에 글로벌 팬들의 높은 기대가 쏠린다. 김성규는 음악과 뮤지컬, 예능 등을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뮤직앤뉴, 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 뮤직과 음원 공급 계약 체결 | 텐아시아
- 스테이씨,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루키' 선정 "전작 대비 2배 빠른 놀라운 성장세"
- 버가부, 오늘(21일) 'bugAboo' 퍼포먼스 티저 공개..강렬한 여전사로 변신
- "이승기 노래하는 방식에 매료"…윤종신, 오늘(21일) '슬로우 스타터' 발매 | 텐아시아
- 더보이즈, 싱글 3집 매버릭 '둠' 버전 포스터 공개…20일 예약 판매 시작 | 텐아시아
- 서유리, 전남편 폭로 논란에 "예능을 진짜로 받으면 먹고살기 힘들어" 토로 [TEN이슈] | 텐아시아
- 한효주, 숨겨진 과거 공개 ('지배종') | 텐아시아
- 지연, '♥황재균'이 또 반할 미모 자랑…윙크로 상큼한 매력까지 | 텐아시아
- '이병헌♥' 이민정, 출산 붓기 벌써 다 빠졌네…아이 둘의 포스 | 텐아시아
- 선우은숙→서유리 연이은 폭로에 고구마 된 '동치미'…시원함은 없고 피로감만 가득[TEN초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