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유가 100달러 전망 가세..백악관 증산 요청 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산 압둘자바르 이라크 석유장관이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압둘자바르 이라크 석유장관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그가 언급한 허용가능한 수준은 배럴당 75~85달러선이며 현 유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이라크의 2022년 정부예산이 기준한 유가는 배럴당 55~60달러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이산 압둘자바르 이라크 석유장관이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압둘자바르 이라크 석유장관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허용가능한 수준을 넘긴 유가에 반대한다며 원유 시장의 균형을 잡을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허용가능한 수준은 배럴당 75~85달러선이며 현 유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하지만 그는 OPEC+는 전세계 원유재고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증산은 원유시장의 붕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천연가스, 석탄 가격의 급등에 유가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요구한 미국의 증산에 퇴짜를 놓은 셈이다. 이라크의 2022년 정부예산이 기준한 유가는 배럴당 55~60달러선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20일 뉴욕시간대 거래에서 1% 올라 배럴당 83달러선으로 체결됐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반대로 43만1000배럴 감소하면서 상승탄력을 받았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 10대 女시신 성추행한 日장례식장 직원 "만져보고 싶었다"
- 이유영, 남친과 팔베개 침대셀카…"비연예인과 만남 시작" [공식]
- 빨간 입술로 오물오물, 그게 다? 하루 3400만원 버는 유튜버
- '김국진♥' 강수지, 수척해진 얼굴로 "걸을 힘도 없다"…무슨 일?
- 온라인 특가판매 육회 식중독 소동…"X 지렸다" "죽겠다" 피해 속출
- '김태용♥' 탕웨이, 딸 썸머와 中서 불꽃놀이
- 트와이스 쯔위, 41억 최고급 펜트하우스 매입
- 조민 얼굴 첫 공개 "떳떳해…檢, 가족에 가혹"
- 클레오 채은정 "올해 42세, 결혼 못할 듯"…왜?
- 황신혜, 아찔 비키니…61세에도 볼륨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