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 소·부·장 기업 투자유치 박차

박상욱 2021. 10. 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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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21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스마트켐, ㈜JPC, ㈜성우이에스, ㈜인찬 등 소·부·장 기업 4곳,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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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켐, ㈜JPC, ㈜성우이에스, ㈜인찬 등 4곳
포승지구에 생산시설 짓기로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21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스마트켐, ㈜JPC, ㈜성우이에스, ㈜인찬 등 소·부·장 기업 4곳,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필요한 행정 지원과 기업들의 각종 고충 청취 및 개선을 약속했다. 각 기업은 평택 포승(BIX)지구 내 제조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 및 관리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565억 원에 달하며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승(BIX)지구 내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와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향후 친환경 미래자동차 기업 유치를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입주 기업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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