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도심·서부산권 6개 구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박채오 기자 입력 2021. 10. 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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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원도심과 서부산권 6개 구(區)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재개발·재건축 시 기준용적률을 10% 추가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현재 시행 중인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및 절차 간소화와 함께 원도심과 서부산권 용적률 10%대 추가 확대가 연말 안에 시행되면 도심지 정주 인구 확보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물론 주택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원도심과 서부산이 떠나가는 도심에서 돌아오는 도심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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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시 기준용적률 10% 추가 상향
박형준 "서부산·원도심권, 돌아오는 도심으로 만들겠다"
기자회견 장면(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원도심과 서부산권 6개 구(區)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재개발·재건축 시 기준용적률을 10% 추가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산과 서부산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재개발 재건축 규제 및 저차 간소화와 용적률 10%대 추가 확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정비구역으로는 최근 10년간 평균 인구감소율이 –10%를 초과한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사하구, 사상구가 지정됐다.

특히 해당 구들은 사업성 부족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도 46개소로, 동부산권 79개소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1월까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12월에 결정·고시한 후 연내에 특별정비구역에 대한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5월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와 절차간소화' 8대 과제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이어간다.

시는 '재개발사업 기준용적률 10% 상향',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심의위원회 통합운영' 등 이미 5개 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과제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현재 시행 중인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및 절차 간소화와 함께 원도심과 서부산권 용적률 10%대 추가 확대가 연말 안에 시행되면 도심지 정주 인구 확보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물론 주택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원도심과 서부산이 떠나가는 도심에서 돌아오는 도심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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