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사랑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최 모 소위 진혼식에서 최 소위 가족이 헌화하고 있다.
1984년 ROTC를 거쳐 소위로 임관한 최 소위는 전투병과학교에 입교해 유격 훈련을 받은 지 불과 엿새 만에 사망했다.
당초 그의 사인은 '과로사 또는 청장년 급사증후군'으로 기재됐으나 고인과 같은 중대에서 복무한 ROTC 동기생인 진정인이 '고인은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하여 사망하였다'며 진상규명을 신청하면서 37년 만에 진실이 드러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최 모 소위 진혼식에서 최 소위 가족이 헌화하고 있다.
1984년 ROTC를 거쳐 소위로 임관한 최 소위는 전투병과학교에 입교해 유격 훈련을 받은 지 불과 엿새 만에 사망했다.
당초 그의 사인은 '과로사 또는 청장년 급사증후군'으로 기재됐으나 고인과 같은 중대에서 복무한 ROTC 동기생인 진정인이 '고인은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하여 사망하였다'며 진상규명을 신청하면서 37년 만에 진실이 드러나게 됐다. 2021.10.21
uwg806@yna.co.kr
- ☞ 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 '낙태 종용' 폭로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
- ☞ 이재명 책상에 발 올리고 엄지척…'조폭이냐, 영어강사냐'
-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가십걸' 패리스 힐튼의 폭로
-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 못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 말레이 9자녀 둔 싱글맘, 마약소지로 사형선고…찬반 논쟁
- ☞ 새벽인데도 산다더니…명품시계 차고 튄 '당근' 구매자
-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딸, 제발 어디에 있니?"…한겨울에도 난방 안 하는 부모들(종합) | 연합뉴스
- '팝의 여왕' 마돈나 뜨자 브라질 해변, 160만명 거대 춤판으로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종합2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