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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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와 독감 합병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순항하고 있다.
21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자체 재원을 마련해 국가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19∼64세의 관내 거주자들에게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자체 재원으로 전 군민에게 무료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만큼,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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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와 독감 합병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순항하고 있다.
21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자체 재원을 마련해 국가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19∼64세의 관내 거주자들에게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백신의 종류는 '4가 백신'으로 '3가 백신'에 B형 바이러스 1종이 추가돼 독감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만 19세~64세 독감 무료 백신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무료 접종을 받으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은 보건지소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할 수 있다.
그 외 국가무료접종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20개소)에 예약 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자체 재원으로 전 군민에게 무료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만큼,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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