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민헌혈의 날 지정해 '찾아가는 헌혈' 운영

최찬흥 2021. 10. 21.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찾아가는 주민헌혈 행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양평군은 모두 12개 읍·면으로 구성돼 읍·면별로 1년에 1차례씩 주민헌혈 행사를 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헌혈의 날 지정과 찾아가는 주민헌혈은 양평군이 전국 처음"이라며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찾아가는 주민헌혈 행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주민헌혈 행사 [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군은 모두 12개 읍·면으로 구성돼 읍·면별로 1년에 1차례씩 주민헌혈 행사를 열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하며, 지난 20일 개군면사무소에서 열린 첫 주민헌혈에는 52명이 참여했다.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양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뒤 헌혈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헌혈의 날 지정과 찾아가는 주민헌혈은 양평군이 전국 처음"이라며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기준 국내 혈액 보유량은 3.6일분으로 '관심' 단계다.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적으면 관심, 3일분 미만이면 주의, 2일분 미만이면 경계, 1일분 미만이면 심각 단계로 분류한다.

chan@yna.co.kr

☞ 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낙태 종용' 폭로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
☞ 이재명 책상에 발 올리고 엄지척…'조폭이냐, 영어강사냐'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가십걸' 패리스 힐튼의 폭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 못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말레이 9자녀 둔 싱글맘, 마약소지로 사형선고…찬반 논쟁
☞ 새벽인데도 산다더니…명품시계 차고 튄 '당근' 구매자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