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먹는 일 자체가 고통? 소화장애 솔루션 공개

2021. 10. 21. 15: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소화장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툭하면 아프고 더부룩하고 쓰린 속에 조금만 먹어도 얹힌 듯한 불편한 증상과 통증을 겪어 음식을 먹는 게 일인 사람들을 위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소화 장애나 위장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데. 툭하면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병원을 가봐도 별다른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기능성 위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위장 장기의 문제가 아닌 소화기관의 감각이나 기능적 문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라고.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극심한 흉통, 울렁거림, 구토 증상은 물론 잠도 잘 수 없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기에, 오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위장장애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을 찾아본다.

이어, 방송에는 기능성 위장질환을 극복한 사례자가 등장한다. 과거 그는 불규칙한 생활방식과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장애를 겪었고, 위장에 좋다는 식품을 찾아 먹고 약도 먹어봤지만, 효과를 볼 수 없었다. 무려 열 군데가 넘는 병원을 돌다가 기능성 위장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그는 이후, 위장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이것’을 했다는데. 두 달 만에 증상이 호전되고 속이 편안해졌다는 그의 특별한 위장질환을 극복한 방법이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만나본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가수 천명훈이 출연한다. 그는 체중감량을 하면서 겉보기엔 건강해졌는데, 속은 건강하지 못한 것 같다고 걱정을 토로한다. 예전에는 달고 살던 매운 음식도 속이 쓰려 못 먹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쓰면 위에 자극이 온다고. 소화장애가 남의 일이 아니라며 녹화 내내 뛰어난 공감력과 집중력을 선보인 천명훈의 속사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먹는 게 일이다! 죽을 것만 같은 고통, 소화장애‘ 편 방송은 21일 저녁 8시 1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