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서 '진안인삼' 직거래장터..40~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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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과 농협진안군지부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들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진안인삼 판로확대·소비촉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은 "수삼가격 하락으로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기획했다"면서 "행사기간 많은 전북도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인삼을 많이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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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과 농협진안군지부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들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진안인삼 판로확대·소비촉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첫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등 진안지역 5개 농협 조합장,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안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며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인삼이 유통가격 보다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시 삼계탕 재료(4000세트)를 증정한다.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은 “수삼가격 하락으로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기획했다”면서 “행사기간 많은 전북도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인삼을 많이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수출감소,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경영비 증가, 이상기후 등으로 인삼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인삼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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