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행에 괌 인기↑..하나투어 "10월 한 달 1천 명 예약"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2021. 10.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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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달 20일까지 괌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이 1천 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또 부모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자녀가 출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면 괌에서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의 관심이 높다는 게 하나투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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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해변.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달 20일까지 괌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이 1천 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괌은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났거나 입국 72시간 전에 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면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해준다.

또 부모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자녀가 출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면 괌에서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의 관심이 높다는 게 하나투어 측의 설명이다.

하나투어는 "백신 접종자는 식당과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자유로워 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하나투어는 4인 이상 소그룹 여행상품인 '우리끼리 괌' 등을 출시했다. '우리끼리 괌'은 4인 이상 출발할 수 있는 소그룹 여행상품으로 직접 구성한 일행과 롯데호텔 괌 스위트룸 객실에서 함께 머물며, 더 편하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여행 2일 차에는 에메랄드밸리, 이나라한 자연풀장 등 괌 남부의 대표명소들을 가이드와 함께 편히 둘러보며, 3일과 4일 차는 자유일정으로 괌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tooderigir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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