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태일 애니로 다시 만난다..'태일이', 12월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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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오는 12월 1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태일이'(감독 홍준표, 제작 명필름)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태일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단계부터 카카오같이가치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 1억 원이 넘는 모금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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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감독 홍준표, 제작 명필름)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태일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단계부터 카카오같이가치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 1억 원이 넘는 모금 달성에 성공했다.
여기에 ‘영화 ‘태일이’ 1970인 제작위원’부터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지역 시민사회의 각계각층 서포터즈들까지 힘을 보태며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드는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동윤, 염혜란, 진선규, 권해효, 박철민, 태인호까지 세대별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는 ‘태일이’는 오는 12월 1일 관객과 만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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