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콩 선별장' 운영..농민들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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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고품질 장류원료 생산을 위해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
장류산업의 기본이 되는 콩 재배 확대와 콩 재배 농가의 편의제공을 위해 25일부터 콩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 콩 선별장을 통해 365농가의 콩 290t이 선별·출하됐으며 올해도 콩 선별장에 입고될 물량이 300t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배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콩 선별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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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고품질 장류원료 생산을 위해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
장류산업의 기본이 되는 콩 재배 확대와 콩 재배 농가의 편의제공을 위해 25일부터 콩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콩 선별장은 콩 수확 후 선별작업에서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순창 콩의 상품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콩 선별장을 통해 365농가의 콩 290t이 선별·출하됐으며 올해도 콩 선별장에 입고될 물량이 300t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배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콩 선별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이 최대한 편하게 콩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콩 정선 및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는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063-650-5157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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