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큐브] "누리호 발사 약 1시간20분 전에 연료 충전"

보도국 2021. 10. 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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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복직 항공우주학과 교수>

이복직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예정된 시간은 4시로 이제 많이 대대적으로 보도가 됐었는데 방금 전의 브리핑을 통해서 5시로 변경이 됐습니다. 어떠한 이유라고 봐야 될까요?

<질문 2> 1단과 2단으로 구성이 돼 있는 나로호와 다르게 누리호는 3단 추진체로 총 구성이 돼 있는데 이제 1단에서도 분리가 되고 2단에서 분리가 된 다음에 대기권에 올라가는 게 3단 추진체가 될 텐데 어려운 기술이 있다면 분리가 되고 나서 탄력을 받고 또 날아가는 그 기술이 필요한 거잖아요. 어느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까? 추진체가 분리되는 과정 그리고 또 탄력을 받고 올라가는 과정. 모든 것이 어렵겠습니다마는 전체적인 과정을 놓고 봤을 때 가장 어려운 기술이 어떤 기술일까요?

<질문 3> 참 쉽지 않은 과정을 통해서 한국형 발사체가 오늘 발사 예정을 앞두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1년 7개월이라는 과정이 걸렸잖아요. 그런데 이만큼 고도의 기술들이 집약돼 있기 때문에 그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11년 7개월을 돌아보신다면 어떤 말씀을 좀 주시겠습니까? 여러 어려웠던 과정들이 있겠습니다마는 특별히 이런 부분들은 준비할 때 굉장히 어려웠을 것이다 싶은 부분이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질문 4> 전 세계의 우주개발 역사상 발사체 첫 발사시험 성공률은 통계적으로 30% 수준으로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가운데 '클러스터링'이 왜 핵심 기술로 꼽히는지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지금까지 이복직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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