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장중 한때 8천만 원 넘어

윤성호 2021. 10.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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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장중 한때 1코인당 6만6000달러, 우리 돈 8천만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21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에서 직원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가리키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치솟은 배경에는 비트코인 ETF의 성공적인 상장이 있다.

미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ETF는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ETF의 출시와 정착이 비트코인의 시세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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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장중 한때 1코인당 6만6000달러, 우리 돈 8천만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21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에서 직원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가리키고 있다.

21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에서 직원이 비트코인 일봉 차트 앞에서 핸드폰으로 가격을 확인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치솟은 배경에는 비트코인 ETF의 성공적인 상장이 있다. 미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ETF는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ETF는 첫날 4.85% 상승한 데 이어 둘째 날에도 3.2% 올랐다. 비트코인 ETF의 출시와 정착이 비트코인의 시세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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