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성규특별시' 첫 영상 공개
이재은 기자 2021. 10. 21. 15:35
[스포츠경향]
가수 김성규가 ‘새싹 유튜버’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성규는 지난 2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규특별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저녁 루틴을 공개했다.
집에서 카메라를 켠 김성규는 “이렇게 찍는 게 어색하다”며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냉장고로 향했다. 이후 머위즙을 꺼내 마신 그는 “면역력 떨어질 때 좋다더라.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무조건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규는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에도 힘썼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성열과 턱걸이를 했는데 내가 하나도 못 했다. 전역 후 그때 생각이 나서 자존심이 상해 바로 턱걸이 기구를 샀다. 매일 하면 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운동을 마친 김성규는 꼼꼼히 세안하고 소파에 앉아 축구를 챙겨 본 후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다시 켠 김성규는 “올해 주변 환경이 많이 변하면서 어떻게 해야 예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다리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야겠다”고 다짐하며 ‘성규특별시’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김성규는 음악과 뮤지컬, 예능 등을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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