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곳곳서 단풍관광객 겨냥 '농특산물 장터'

23~24일 용대삼거리·정중앙휴게소

강원 인제 에누리장터.(인제군 제공) 2021.10.21/뉴스1

(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오는 23~24일 강원 인제 곳곳에서 단풍객을 겨냥한 농특산물 장터가 열린다.

이 기간 북면 용대 삼거리 일원에서는 인제군이 티맵(T-map)과 함께하는 ‘용대리 산·물마켓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지역 내 농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50여종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티맵을 통해 국도 44‧46호선을 운행하는 운전자에게 홍보된다.

인제읍 상동리 정중앙휴게소에서는 에누리장터가 진행된다.

에누리장터에서는 황태, 과일, 건강식품 등이 판매된다.

특히 일부 품목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의 유명 농특산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kjh@news1.kr